[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할머니네 똥강아지’ 김영옥이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신혼여행에 조언을 건넸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신혼여행지로 지리산이 결정됐다.
이날 장영란은 김국진, 강수지 부부에 “신혼여행도 안 갔다 오지 않으셨냐”면서 여행 계획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강수지는 지리산을 이야기하며 “가야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옥이 “신혼여행은 가야지, 가야지 하는 게 아니라 가야한다. 얼른 갔다
이에 김국진은 강수지와 결혼 전부터 지리산 여행을 이야기했다고 고백했고, 강수지는 “끝 여름쯤에 한 번 가요”라며 시기를 정했다. 결국 두 사람의 지리산 신혼여행은 9월경으로 얼추 가닥이 잡혔다.
이에 장영란은 “따라가고 싶다”며 감탄했다. 그러자 김영옥은 “따라가지 마라. 초 쳐”라며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