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슬기. 사진| SB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숯으로 셀프 스모키 메이크업에 도전한다.
오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모든 걸 내려놓은 레드벨벳 슬기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멕시코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병만족은 탐사 나간 멤버들을 기다리며 생존지에서 구운 바나나를 먹었다. 병만족은 허기를 이기지 못하고 얼굴에 숯검댕이 묻는 것도 모른 채 먹방을 펼쳤다. 위너 이승훈은 급기야 숯으로 자신의 얼굴에 일명 ‘차승원 수염’을 그리기 시작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에 레드벨벳 슬기도 질 수 없다며 자신의 매력 포인트인 홑꺼풀에 숯검댕을 칠하며 셀프 스모키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슬기는 거울도 없이 오직 감각에 의지해 그렸음에도 불구하고 우려와는 달리 그럴싸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 슬레오파트라라는 별명에 걸맞는 미모를 뽐냈다.
남보라는 슬기에게 “슬기는 역시 뭘 해도 예쁘다”며 칭찬을 금치 못했고, 슬기 역시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고 제법 만족했다는 후문
한편, 숯을 칠해도 예쁜 슬기의 매력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