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 우영이 오늘(9일) 백두산부대로 입소했습니다.
우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9일) 오후 "우영이 이날 오후 2시 강원도 양구군 방사면 송현리 21사단(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2PM 공식 트위터에는 "긴 말 필요 없다. 2PM의 미친 재간둥이,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우영은 '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 '핸즈 업' 등으로 활발히 그룹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특히 우영은 지난 16일 있었던 팬사인회에서 해당 행사가 마지막 일정이 될 수도 있다면서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적응하면서 진짜 남자가 돼서, 사나이가 돼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