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이이경, 범인 잡으며 ‘액션 열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검법남녀’ 이이경이 액션 열연을 펼쳤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연출 노도철) 21회에서는 차수호(이이경 분)가 범인을 검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수호는 장태주가 살인 사건의 범인임을 확신했다. 뿐만 아니라 장태주의 추가 범행 가능성과 연쇄 살인을 의심하며 다음 타깃을 알아냈다.
이에 차수호는 함정 수사를 펼쳤고, 화장실에서 마주한 장태주와 몸싸움을 벌였다. 장태주가 약물을 주사하려 하자 차수호는 “나도 주사 좀 놓을 줄 안다”면서 무기로 장태주의 몸을 여러 차례 찍었다.
이에 장태주는 차수호를 대걸레 봉으로 밀어붙인 뒤 화장실에서 도망쳐 나갔다. 차수호는 장태주의 뒤를 쫓아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친 끝에 검거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