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 심은하, ‘비트’·‘접속’·‘명성황후’ 거절…후임으로 성공한 스타는?

↑ ‘아궁이’ 심은하, ‘비트’ ‘접속’ ‘명성황후’ 거절 사진=MBN ‘아궁이’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아궁이’ 심은하가 ‘비트’ ‘접속’을 거절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순간의 선택으로 인생 역전된 스타 BEST10이 전파됐다.

이날 심은하가 거절한 작품인 ‘비트’ ‘접속’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거듭난 전도연, 고소영이 인생 역전된 스타 10위를 차지했다.

심은하가 ‘비트’ ‘접속’을 고사한 후 선택한 작품은 ‘미술관 옆 동물원’ ‘8월의 크리스마스’였다.

한 패널은 “심은하는 강하고 센 역할보다 잔잔하고 서정적인 역할을 좋아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이미연의 ‘명성황후’는 맨 처음 심은하를 제안했는데, 당시 역대 최고의 대우를 해주겠다고 했지만 단칼에 거절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접속’이나 ‘비트’는 각자 자기에 맞는 것을 찾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