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모델 이혜정이 남편 이희준과의 결혼 생활을 고백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커플 화보가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한 모델 이혜정은 최근 OCN ‘미스트리스’에 출연 중인 남편 이희준이 한가인과 키스신을 찍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격정적인 키스신이 있더라. 그 다음부터는 안 본다. 이제 그런 일이 있으면 나도 당장 회사에 전화해서 ‘수위 센 거로 화보 잡아달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5년 모델과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이혜정과 이희준. 이듬해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모델 ·배우 커플답게 결혼 전 과감한 수영복 화보로 주목 받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화보 속에서 이혜정과 이희준은 실제 커플다운 자연스러움을 자랑하며 섹시함을 어필했다. 특히 이혜정은 완벽한 비키니 몸매를 자랑,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
한편 지난 2004년까지 우리은행 소속 농구선수로 활동한 이혜정은 은퇴 후 모델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희준은 2007년 MBC ‘케세라세라’로 데뷔해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직장의 신’, 영화 ‘오빠생각’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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