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둥지탈출3’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막내딸 김예은이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시즌3’에서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막내딸 김예은 양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김우리는 “22년간 패션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면서 홈쇼핑계 완판남으로 불린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동갑내기 아내와 더불어 대학생과 19살의 두 딸을 둔 아빠였다. MC 이영란은 부녀지간을 두고 “오빠랑 삼촌 같다”고 부러움을 폭발시켰다. 이에 박미선도 “아빠가 젊으니까 너무 좋다”고 맞장구를 쳤다.
김우리는 딸들과 함께 한 호텔 수영장에서 가서 놀았다가 지인에게 불륜으로 오해받은 적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래서 딸들이 일부러 밖에서 더 크게 ‘아빠’라고 부른다고. 이에 이영란은 모녀들의 일상을 보고 “이 집 진짜
한편 예은 양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홈트레이닝을 하고, 오전 홈스쿨링 공부하는 등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예은 양은 아빠 김우리의 홈쇼핑 방송을 매니저처럼 꼼꼼하게 체크하며 모니터링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할머니에게 전화해서 “오늘, 아빠 잘 나오는 것 같다”라며 매진을 못했다고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