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문쇼' 이매리.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방송인 이매리가 7년간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폭로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이매리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매리는 7년 간의 공백기를 언급하며 긴 휴식기를 가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매리 주장에 따르면 2011년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신기생뎐' 촬영을 준비하기 위해 오고무를 연습하던 중 계속 미뤄지는 촬영에 오랜기간 연습으로 결국 무릎 부상까지 입게 됐다.
특히 오고무 연습 비용만 600만원, 재활 치료 비용도 수 천만 원을 사용했다는 것. 그 동안 방송에서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그의 안타까운 소식에 누리꾼들은 함께 분노했다.
누리꾼들은 “지금이라도 사과 받아야 한다”, “제작진 너무하네, 열심히 하는 사람 바보 만들었다”, “어쩐지 요새 안보이더라…너무 안
한편 이매리는 1994년 MBC 공채 MC3기로 데뷔,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으며 2005년 SBS 드라마 ‘아내의 반란’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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