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터로 합류한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27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부터 새로운 내레이터로 함께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슈돌’ 내레이션을 맡아온 정혜영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정혜영은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슈돌’을 떠난다.
앞서 제작진은 “그동안 ‘슈돌’의 내레이터로 최선을 다해주신 정혜영 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정혜영 씨와 함께 했던 시간 ‘슈돌’은 정말 행복했다. 감사하다”고 정혜영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슈돌’ 내레이터는 엄마 스타들이 맡았다. 지난해 4월 결혼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오상진 김소영은 첫 부부 내레이
또한 MBC 아나운서 출신인 두 사람의 안정적인 내레이션도 기대해 볼 만하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
‘슈돌’은 엄마 없이 아빠와 아이만의 48시간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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