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 전현무 "쉬는 동안 가장 많이 바뀐 사람? 연애 중인 나"(V라이브)

↑ '문제적 남자' 전현무. 사진|V라이브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페퍼톤스 이장원이 '뇌섹시대-문제적 남자'가 컴백한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문제적 남자-뇌섹 퀴즈 LIVE'에는 전현무와 이장원이 출연해 누리꾼들의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제적 남자'는 두 달여의 휴식 기간을 가진 후 오는 29일 방송 재개를 앞둔 상황. 이에 누리꾼들은 "못 본 사이 가장 많이 달라진 뇌섹남은 누구냐"라고 궁금해했고, 이장원은 "박경 같다. 머리카락을 많이 자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박경 씨는 군대에 가는 줄 알았다. 머리카락이 너무 짧다"라며 "저는 가장 많이 바뀐 사람이 저인 것 같다.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는 '문제적 남자' 멤버들을 향해 "이 친구들은 많이 외로워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저희 방송이 2~3개월 정도 쉬었다. 이장원 씨는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고, 이장원은 "6집 앨범을 준비해서 발표했고 성황리에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제 벨소리가 페퍼톤스 음악이다. 녹화 있는 목요일만 벨소리를 그렇게 해놓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층 강력해진 재미와 스케일이 다른 '뇌섹피디아'로 돌아올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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