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전현무, 한혜진.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전현무, 한혜진 커플이 '나혼자 산다' 녹화에 싸우고 들어온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 기안84, 헨리의 울릉도 여행이 전파를 탔다.
세 사람은 울릉도에서 '독도 방향'이라고 적힌 표지판을 보며 독도를 찾았으나 날씨가 흐려 독도의 모습을 확인하지는 못했다. 이 가운데 이시언은 돌아가는 배를 타러 가기 직전, 바다를 향해 "현무 형, 한혜진하고 싸우지 말고. 스튜디오에서 싸운 거 티 내지 마라"라고 소리쳤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확인한 전현무는 "티가 나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한혜진은 "우리는 한 번도 싸우고 여기 온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이거 끝나고 다툰다. 주초에 다투고 주말에 급격히 친해진다. 여기에 최선을 다하고 나가면서 다투는 것"이라고 재치있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완전 프로들이야"라며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은 "전현무가 진짜 강아지를 좋아한다. 같이 다니다가도 '
한편, 이날 전현무는 17살이 된 반려견 또또의 건강 악화에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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