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파타' 슈가볼, 민서.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민서가 가사가 잘 들린다는 칭찬이 기분 좋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너의 의미' 코너에는 가수 민서, 슈가볼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슈가볼의 '기대를 낮출게'가 가사가 잘 들린다"고 칭찬을 보내자 DJ 최화정은 "가사만 보면 여자 마음을 잘 아는 것 같다. 경험담을 쓰는 거냐"라며 슈가볼의 가사를 칭찬했다.
민서 또한 "슈가볼 씨의 노래는 가사가 정말 와닿는다. 가사가 잘 들리는 노래가 정말 좋은 노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팝송보다 가요를 좋아하는데, 가사가 들리기 때문에 좋아한다. 꼭 제 노래가 아니더라도 노래 부를 때 가사가 잘 들린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 말
한편, 지난해 11월 윤종신의 곡 '좋니'의 여성 답가 버전 '좋아'를 불러 큰 사랑을 받은 민서는 지난달 19일 데뷔 앨범 '알지도 못하면서'를 발매했다.
슈가볼은 지난달 26일 디지털 싱글 '기대를 낮출게'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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