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송지효, 이광수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위험한 롤링페이퍼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전소민, 양세찬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은 롤링페이퍼를 썼다. 양세찬, 전소민은 멤버들이 편지에서 가장 많이 썼을 단어를 선정, 전소민 양세찬이 예상 단어가 나올 때 편지를 쓴 멤버는 물폭탄을 맞게 된다. 만약 예상단어가 안 나온다면 양세찬, 전소민은 물벌칙과 함께 벌칙 배지1개를 얻게 된다.
김종국은 롤링페이퍼에서 예상한 단어 녀석, 시간을 한 개도 쓰지 않았고, 결국 전소민, 양세찬이 물폭탄을 맞았다.
이어 송지효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나 진짜 속옷이 없다”며 울먹였다. 이에
그러자 이광수는 “나 XS 사이즈도 있어”라고 말하자 송지효는 “네가 그 사이즈가 왜 있어?”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혹시 몰라서”라며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