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이 데뷔 1000일을 기념해 팬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갖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일) 오후, 공식 블로그를 통해 iKON 2018 PRIVATE STAGE KOLORFUL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아이콘은 오는 6월 9일 오후 1시와 6시, 2회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프라이빗 스테이지’란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교감을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지향하는 YG의 새로운 팬미팅 브랜드다.
이날은 아이콘, 그리고 팬클럽 ‘아이코닉’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남을 예정이다. 2015년 9월 15일, 디지털 싱글 ‘취향저격’으로 가요계 첫 도전장을 내민 아이콘은 ‘프라이빗 스테이지’가 열리는 바로 다음날, 데뷔 1000일을 맞이한다.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과 데뷔 1000일을 자축하기 위해 두 차례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팬클럽 선예매는 5월 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5월 11일 오후 8시 옥션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의 타이틀 ‘KOLORFUL’은 iKON(아이콘)의 ‘K’와 ‘COLORFUL(컬러풀)’을 합성한 단어다. 7인 7색 무지갯빛 매력의 아이콘을 만나볼
아이콘은 멤버들의 개인 무대는 물론, 관객들과 자유롭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또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한편 아이콘은 현재 리얼리티 ‘아이콘TV'를 통해 활약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유튜브, 네이버 V라이브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밤 12시 30분 JTBC에서도 전파를 탄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