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 사진=숲속의 작은 집 방송 캡처 |
27일 오후 방송된 tvN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4월 폭설에 놀라는 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지섭은 갑작스런 폭설에 질겁했다. 특히 연기가 역류해 꺼놓은 난로 때문에 집 안에 한기가 도는 상황.
소지섭은 옷을 껴입으며 추위를 달랬고, “그나마 바람은 불어도 눈이 적게 올 때 장작을 미리 패 놓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노동으로 몸을 덥
또 이날 날씨가 시시각각 변하자 “이런 날씨는 처음 보는 것 같다. 해는 완전히 떴는데 눈이 내린다”며 계속해서 창밖을 바라봤다.
이어 소지섭은 “도시였으면 이 상황이 굉장히 짜증났을 것 같다. 근데 이 공간에서 혼자 있을 때 이런 상황이 벌어지니까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