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혜린·몬스타엑스 민혁 측 “열애 NO”…해명으로 루머 종결(종합)

↑ 혜린 민혁 열애설 부인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EXID 혜린과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오후 MBN스타에 “혜린이 이날 진행된 SBS MTV ‘더쇼’ 사전녹화가 끝난 후 몬스타엑스 팬들에게 민혁과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팬들 사이에서 민혁과 혜린이 사귀는 관계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부터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더쇼’ 녹화 현장에서 몬스타엑스 팬들은 혜린에게 민혁과의 교제 여부 등을 물었고 혜린은 직접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민혁과 혜린의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민혁과 혜린은 과거 같은 아카데미에 다닌 사이로 단순한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혜린이 속한 EXID는 지난 2일 뉴잭스윙 장르 곡 ‘내일해’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3월 6번째 미니앨범 ‘더 커넥트(THE CONNECT)’를 발매, ‘젤러시(Jealousy)’로 활동 중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