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이 수준급 골프실력을 뽐냈다.
윤현민은 매일경제의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골프포위민' 4월호를 통해 골프 라이프를 공개했다.
최근 골프에 푹 빠졌다는 윤현민은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치는 구력 2년차의 실력파 골퍼다. 촬영 현장에서 윤현민은 안정적이면서도 견고한 골프스윙을 선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우연한 기회로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에 입문했고, 잘 맞은 샷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에 희열을 느껴 진지하게 골프에 몰두하게 됐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그는 배우라는 직업과 골프라는 스포츠에 공통점이 있다며 “나이에 맞게 할 수 있는 연기가 따로 있듯이 골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지금 내 나이 때는 시원시원하게 날리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면 화려하게 날리는 것보다는 정교한 퍼포먼스로 필드에서 더 빛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윤현민의 멋진 골프 화보와 인터뷰는
'골프포위민' 4월호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윤현민은 지난홰 11월 종영한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검사 여진욱 역을 맡아 호평 받았다. 차기작으로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계룡선녀전‘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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