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이 그림처럼 예쁜 눈밭의 연인이 됐다.
지난 23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의 4차 티저에는 하얀 눈밭 위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의 모습이 담겼다. 예쁜 연인 케미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영상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로맨틱한 OST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 속 소복하게 쌓인 눈밭 위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진아와 준희.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조용한 곳에서 ‘진짜 연애’의 순간을 즐기던 두 사람은 낭만적인 포옹을 하고 설레는 입맞춤을 나누기도 했다. 눈에 미끄러져 넘어져도 진아와 준희에게는 그저 행복한 시간일 뿐이다. 특별한 대화는 없었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과 행복함이 가득 담긴 밝은 미소만으로도 진아와 준희가 들려줄 ‘진짜 연애’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한다.
‘예쁜 누나’는 진아와 준희가 사랑에 빠지고 ‘진짜 연애’를 그려나가는 과정을 서서히 보여주는 티저를 매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을 통해 4차 티저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진아와 준희는 그냥 보기만 해도 예쁘다”, “티저가 공개될 때마다 기대감이 커진다”, “영상 화보집을 보는 기분이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없는 예쁜 연인, 진아와 준희의 로맨틱한 눈밭 데이트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상승시키며 ‘예쁜 누나’ 첫 방송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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