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정글의 법칙’ 로운이 진가를 발휘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성령과 김종민, 로운이 과일을 찾아 탐사를 나섰다.
이날 과일탐사대는 물줄기를 발견하고 환호했다. 황무지 생존 3일 만에 발견한 오아시스였다.
하지만 과일을 구하기 위해서는 물길을 건너야 하는 상황. 이에 로운이 나섰다. 로운은 병만족장에게 배웠다며 나무에 로프를 걸었고, 앞장서서 도강을 시도했다.
이를 지켜보는 김성령과 김종민은 안전 부절했다. 로운이 자신 있게 나선 것과 달리 거센 물살에
이에 로운은 “솔직히 발을 담그기 전까지는 무섭지 않았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 보니 무서웠다”고 고백해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로운은 결국 도강에 성공했다. 김성령과 김종민 역시 로운이 연결한 줄을 잡고 도강에 성공해 안도를 안겼다. 이에 김성령은 "무서웠다. 줄 아니었으면 큰일 났을 뻔했다"며 로운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