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39)이 소속사와 계약종료로, FA시장에 나왔다.
21일 YNK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임수정과 계약이 만료됐다.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임수정 배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수정의 거취에 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임수정은 뽀얀 피부의 동안 미모에, 사랑스러운 목소리, 안정된 연기력을 겸비해 드라마와 영화, 광고에서 두루 사랑 받아왔다.
임수정은 지난 2001년 KBS2 ‘학교4’로 데뷔한 뒤 영화 ‘장화,홍련’,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을 통해 스타성을 인정 받았다. 이후 영화 ‘새드무비’, ‘각설탕’, ‘
임수정은 오는 4월 영화 ‘당신의 부탁’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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