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소지섭 “연애 스타일? 츤데레…내가 만나는 사람이 이상형”

↑ ‘연예가중계’ 소지섭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연예가중계’ 소지섭이 연애 스타일과 이상형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소지섭이 ‘쿡&톡’ 코너에 출연해 딸기 탕후루와 딸기 초코 퐁듀를 만들었다.

녹화 당일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소지섭은 딸기 탕후루와 딸기 초코 퐁듀를 만들었다.

이날 리포터가 “츤데레 스타일 같다. 무심한 듯 챙겨 줄 듯”이라며 연애스타일에 대해 물었다.

이에 소지섭은 “그런 스타일과 비슷하다. 앞에서 대놓고 못하고, 선물을 줄 때도 다정하게 주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리포터가 “지금 그분도”라며 은근슬쩍 현재 열애하고 있냐고 묻자 소지섭은 “그분이요? 옛날 그분? 만날 그분? 나중에 만나겠죠”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내가 만나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면서 “이상형을 만나본 적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