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유닛’ 사진=KBS2 |
1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더유닛’ 측은 12회까지 출연한 모든 참가자들에 출연료 지급을 완료했다. 총 28부작으로 진행된 ‘더유닛’은 하루에 1,2부를 편성, 이를 1회로 책정해 총 12회의 출연료를 지급했고, 남은 2회분 출연료를 정산할 예정이다.
‘더유닛’은 연예계에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부족한 현실에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이들이 무대 위에서 꿈을 펼치기 위한 치열한 도전과 성장과정을 그렸다. 작년 10월부터 방송돼 지난달 막을 내렸으며, 갖은 화제성을 낳으며 인기를 모았다.
특히 ‘더유닛’은 참가자가 총 126명에 달하며 오디션이나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성상 합숙, 헤어메이크업 및 스타일리스트 고용 비용 등
이에 대해 한 방송 관계자는 “모든 출연자에 지급을 완료했다. 출연진들의 간절함을 열정페이로 대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더유닛’ 최종 데뷔그룹으로 확정된 걸그룹 유니티와 보이그룹 유앤비는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