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상 차리는 남자’ 사진=‘밥상 차리는 남자’ 캡처 |
지난 11일 방송된 MBC ‘밥상 차리는 남자’ 47회에서는 루리(최수영 분)가 김실장(이정혁 분)을 찾아내면서 전개의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루리는 김실장(이정혁 분)이 감금되어 있는 병원을 찾아 세탁부로 위장, 김실장을 찾아내지만 박본부장(홍서준 분)이 이를 알아채고 루리를 쫓게 된다. 루리가 위기를 맞으려는 순간 때마침 나타난 태양(온주완 분)의 등장으로 무사히 위기를 모면하고 SC그룹의 누명을 벗겨줄 김실장을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
그러나 방송 말미 수잔나는 김실장이 없어진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태양에게 상환금을 갚지 못할거라면 애리(한가림 분)와 결혼을 하라는 협박을 하고 이를 알게 된 루리는 최후의 보루라고 남겨뒀던 일을 실천하기로 한다. 바로 춘옥(김수미 분)을 찾아가 자금을 부탁하는 것.
이어진 48회에서는 춘옥에게 돈을 부탁하는 루리의 모습에 화를 내는 태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루리는 자신에게 화를 내는 태양에게 “억울하게 그 사람들 손에 회사가 넘어가면 회장님 무너지실지도 몰라요. 그걸 바라보는 이사님 마음이 어떻겠어요?”라며 “나 말고 회사를 택해요. 나는 괜찮아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신만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다음주 18일 5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