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손님을 위해 준비한 게르 안에서 춤을 추며 즐겼다.
4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 '효리네 민박2'에서는 손님들이 밤을 즐기게 하기 위해 게르를 준비하는 이효리 이상순의 모습이 나왔다. 손님들이 밥을 먹고 난 후, 밤에 편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이효리부부는 게르를 따뜻하게 해놓았다. 이효리는 "윤아가 갖고 온 미러볼 여기다 설치해 놓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미러볼을 설치했다.
미러볼을 설치하고 불을 끄자 이효리는 이상순의 손을 잡고 브루스를 췄다. 하지만 이상순은 "민박집에서 이런 장면을 필요없지 않느냐"라고 말하며 불을 지피는데 집중했다. 이효리는 "그럼 이런 분위기인가"라고
한편, 저녁식사를 하는 손님들에게 온 이효리는 준비된 게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마이크만 있으면 딱인데"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자 서핑남이 "저 마이크있어요"라고 말했고 게르안 파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