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의 우정’ 김희철 사진=KBS2 ‘1%의 우정’ 방송화면 캡처 |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에서는 김희철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뮤직뱅크’로 출근했다. 그는 “제가 가르친 제자들이 무대 한다. 우리 제자들의 무대를 지켜보려고 왔다”라며 프로미스나인 무대를 지켜보고, 만족했다.
프로미스나인 리허설 끝나기 무섭게 그는 대기실로 향했다. 걸그룹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 배정남은 “꽃밭에서 사네”라며 “부럽다”라고 진심을 내뱉어 웃음을
반면 김희철은 보이그룹과 인사할 때는 예의를 차려 폭소케 했다. 그는 “나에게 걸그룹이란? 산소다”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같은 소속사 후배 걸그룹 레드벨벳 대기실에서 노는 자신의 모습을 본 김희철은 “나 너무 한량 같다”라며 한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