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정채연 사진=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
16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장기간 아무것도 먹지 못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채연은 심한 복통을 호소했다. 이어 팀닥터가 등장, 장기간 아무것도 먹지 못해 오는 이상이라고 판단했다.
김병만은 정채연에게 “이곳에서 쉬면 컨디션이 올라올 수가 없다”면서 “베이스 캠프로 가서 회복하고 와라”라고 말했다.
정채연은 부축을 받으면서 일어난 후 “죄송합니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홍진영, 종현 등은 “아픈데 뭐가 미안하냐”라고 말했다.
김병만은 “이렇게 굶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채연이가 못 먹고 참고 견디다 보니까 몸에 이상이 온 것 같다. 내가 너무 초라해 보인다”라며 사냥 의지를 끌어올렸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