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루이, 여자친구 유주 꺾고 여자 60m 金…9초 장벽 깼다

↑ 아육대 루이 60m 금 사진=MBC 아육대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루이가 ‘아육대’ 여자 60m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오후 방송한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여자 60m 결승전이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 60m 결승에는 정예인, 유정, 루이, 유주, 유설, 민서 등이 참가했다. 우승 유력후보에는 각각 우승 경험이 있는 루이와 유주가 꼽혔다.

경기가 시작되고 루이는 무서운 속도로 경쟁 선수들을 치고 달려 나갔다. 결국 금메달을 차지, 가뿐하게 우승했다.

특히 루이는 ‘아육대’ 60m 경기 여자 선수 최초로 9초의 벽을 깼다. 그는 8.99초를 기록했다.

이날 해설위원들은 “유주의 컨디션이 지난 경기 때와 사뭇 다르다”고 말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