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김무명을 찾아라2'에 새롭게 합류한 효연과 김동현의 특별한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김무명을 찾아라'는 특정 장소와 사람들 속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무명배우, '김무명'을 찾아내는 잠입추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던 '김무명을 찾아라'가 오는 22일 저녁 8시 10분 시즌2로 돌아온다. 정형돈, 이상민, 효연, 김동현이 추리자로 출연을 확정짓고 더욱 재밌고 강력해진 추리 예능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효연과 김동현의 활약상이 남다를 예정이다. 효연은 여자의 촉을 적극 활용해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심리 추리를 선보이고, 김동현은 평소 관상에 관심이 많은 만큼 '얼굴만 봐도 알 수 있는' 관상 추리를 펼친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첫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이들의 유쾌한 케미가 드러나 눈길을 끈다. 김동현은 관상과 손금을 볼 줄 안다는 뜻밖의 사실을 밝히며, 효연의 얼굴과 손을 보고는 "관상이 좋다. 손금이 두꺼운 걸 보니 배우자가 잘생긴 사람이다"라고 예언한다. 이어 MC케미 테스트를 진행해 모든 답을 맞추자 효연은 "이 정도면 우리 김무명 빨리 찾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연출을 맡은 박종훈PD는 "남성만 있던 추리단에 여성의 시각으로 섬세하게 추리해주는 멤버의 필요성을 느꼈다. 남다른 촉과 센스가 넘치는 효연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김동현의 경우 운동선수가 가지고 있는 동물적인 감각을 추리에 접목시키는 것을 기대했다"고 두 사람의 섭외 계기를 밝혔다.
박PD는 이어 "촬영을 하며 효연은 무명배우의 피부를 보고 알아 맞추는 '피부 추리'를 하거나 용의자와 직접 팔씨름을 통해 추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동현은 직관적이지만 쿨하고 단순한 면모로 이상민, 정형돈과 투닥거리는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김무명을 찾아라2'는 방송에 직접 출연해 자신만의 연기를 펼쳐보일 전국의 '김무명
새로운 추리자들, 더욱 커진 스케일, 그리고 '김무명'의 열연과 함께 돌아온 잠입추리 버라이어티 tvN '김무명을 찾아라2'는 오는 22일 목요일 저녁 8시 10분에 첫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