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김유정은 오늘(8일) 경기도 고양 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졸업식에 참석한다.
1999년 생으로 올해 스무 살이 된 김유정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연기에 매진할 계획이다. 그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후속으로 4월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청결보다 생존이 우선인 열정 만렙 취업준비생 길오솔 역을 맡아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한다.
김유정은 지난해 11월 팬 카페를 통해 당분간 연기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내년 한해는 팬들과 더 가깝게, 그리고 더 많은 분께 다양한 많은
그러면서 "또 다른 환경에서의 학교생활도 하고 싶고 또 기대도 되었지만 욕심내지 않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노력하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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