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집사부일체' 야구선수 이대호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이대호는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공개된 이대호의 집에는 이대호 18년 야구선수 생활이 가득 담겨있었다. 이대호는 아내의 허락하에 집 침실부터 공개했다. 침실을 비롯한 집 내부는 깔끔하게 정리돼있었다.
이어 이대호의 비밀의 방으로 향하는 복도에는 올림픽 메달이 걸려있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받은 금메달부터 각종 메달이 가득했다.
이어 이대호 집의
이대호는 "내가 가장 아끼는 것들이 여기에 다 있다"고 뿌듯한 듯 말했다. 양세형은 "여기서 있어도 되냐"며 트로피에 눈독을 들였고, 이대호는 "CCTV를 설치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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