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제우의 `꽃미남 최창민` 시절.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겸 가수 최제우(개명 전 최창민)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가운데 '원조 꽃미남'의 외모에 '박보검 급 인기'를 자랑하던 그의 리즈시절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제우는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백기에 명리학을 공부했다"고 말하는가 하면 최창민에서 개명 사연 등을 공개하며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누리꾼들은 90년대 원조 꽃미남으로 불린 최제우의 리즈시절을 찾아보기 바빴다. 최제우는 2015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최창민으로 활동했던 시절을 언급하며 "(팬레터를) 하루에 1500통 정도 받았던 것 같다"며 "대형냉장고 박스에 가득 편지만 있었다"고 말해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음을 알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90년대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최창민 시절 최제우의 사진에서는 '꽃미남'이라는 수식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속 최제우는 하얀 피부에 또렷한 눈썹, 형형한 눈빛의 눈 등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췄다. 지금 봐도 세련된 외모의 소유자였다.
누리꾼들은 "최제우 최창민, 와 지금 봐도 잘생
이날 최제우는 "송혜교와 SBS 시트콤 '나 어때'와 교복 모델 등으로 인연이 있다"며 "활동을 안하게 된 후 연락을 안한다"며 송혜교와의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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