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이승준, 라미란의 현실적인 육아비 충고에 `충격`

↑ 이영애 이승준 라미란=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승준이 육아비에 충격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에서 이승준(이승준 분)은 육아비 때문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김현숙 분)는 이승준이 고급 레스토랑을 예약했다는 말에 화를 냈다. 이에 이승준은 "요즘 소름끼치게 돈, 돈 거린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도 이승준에게 "얘 낳으면 분유, 기저기값으로 한달에 백만원은 넘게 깨진다"고 해 승준을 놀라게 만든다. 승준은 혼자 남자 목걸이를 괜히 샀나 후회한다. 라미란은 목걸이 영수증을 보고 "드라마가 서민 다 망친다. 스튜핏"이라고 말한다.이후, 이승준은 회사 사람들을 통해 육아비가 한달에 최소 100만원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승준은 비싼 목걸이, 레스토랑 이벤트를 계획한 것을 후회했다.

목걸이 환불에 레스토랑 취소까지 모든 걸 라부장에게 부탁한 이승준은 "영애 씨 크리스마스 선물은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했다. 이에 라미란은 "밥이야 영애 씨 좋아하는 삼겹살 집 가면 되고 돈 쓸 궁리 하지 말고 적금이나 들어주세요"라고 충고했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4월 첫 방송 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는 국내 최장수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