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OCN 새 토일드라마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연출 한동화)가 16일 오후 10시 20분 첫방송된다.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 판을 짜는 검사 우제문(박중훈 분), 전직 조직 폭력배 허일후(주진모 분), 또라이 형사 장성철(양익준 분), 위험한 판에 뛰어든 신입 검사 노진평(김무열 분), 형을 대신 살아주는 형받이 한강주(지수 분)가 새로운 ‘나쁜녀석들’로 뭉쳤다.
“살고 싶으면 이 판에서 나가”라는 포스터 카피는 이들 5인방이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과정에서 보여줄 하드보일드 액션과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던질 통쾌한 한방에 기대를 상승시킨다.
특히 박중훈이 23년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를 선택했다는 점이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나쁜녀석들’ 5인은 등장부터 남다른 아우라가 느껴졌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그리고 지수의 특별한 만남,
한편,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나쁜녀석들’, ‘38사기동대’를 통해 OCN 오리지널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블랙’ 후속으로 16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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