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학박사들이 어사 박문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진=‘알쓸신잡2’ 방송화면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에서는 천안과 아산으로 향한 다섯 박사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잡학박사들은 ‘어사 박문수’에 대해 언급했다. 유시민은 “천안시 북면에 박문수 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사 박문수에 대해 “엄청 똑똑했다. 머리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며 “수백 명의 어사가 있었지만 대표 캐릭터가 됐다”고 설명했다.
유시민은 ‘암행어사 중 박문수가 제일 유명한 이유가 있느냐’는 장동선의 물음에 “어사로는 유일무이한 인물”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박문수는 대체로 활
또한 유시민은 “지방관이 왕의 대리인이지 않나. 행정권, 사법권, 조례 제정권, 지방검찰, 지방법원, 지방의회, 시장군수 이 권한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