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내년 1월 10~11일 킨텍스서 개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내년 1월 10, 11일 개최된다.
5일 골든디스크 사무국에 따르면 내년 1월 10일 오후 5시 디지털 음원 부문, 11일 오후 5시 음반 부문 시상식이 열린다. 장소는 일산 킨텍스 제1 전시관 5홀이다.
골든디스크는 지난 몇 년간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간 K팝과 발걸음을 함께하고자 일본·말레이시아·중국 등 해외에서 개최됐으나 2016년 제30회부터 다시 국내에서 개최하며 국내 음악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최우선 가치는 공정성으로, 디지털 음원과 앨범 판매량을 가장 중요한 비중으로 두고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 부문은 디지털 음원과 음반으로 나눠서 각각 대상, 본상 등 수상자를 결정한다. 신인상, 특별상 부문도 시상이 진행된다.
골든디스크 사무국 측은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대중 가요를 선정하고 결산하는 자리다. 감동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축제의 장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1986년부터 시작된 골든디스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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