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청` 금잔디.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금잔디가 '고속도로 여왕'의 인기를 과시했다.
금잔디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김광규의 신곡 쇼케이스 특별 초대손님으로 깜짝 출연했다. 최성국은 "고속도로, 국도, 일반 도로, 주차장까지 싹 다 잡고 계시는 분"이라며 "(스케줄이) 행사로 꽉 차있어 오늘 하루만 딱 비었는데, 여기를 와 주셨다"라고 금잔디를 소개했다.
금잔디의 방문에 감격항 김광규가 "평소 행사를 많이 하나”라고 물었고, 금잔디는 “행사가 많다"며 10월에 98개의 (행사를)했다. 하루에 기본 3~4개씩 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광규는 “하나에 50만원만 잡아도 얼마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금잔디는 “최근 (앨범을)300만 장 팔았다. 이 정도로 팔린 앨범이 잘 없다”
귀여운 외모에 실력을 겸비한 트로트가수 금잔디는 ‘오라버니’, ‘여여‘, ‘어쩔사(어쩔 수 없는 사랑)’, '천년지기'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고속도로의 여왕', '트로트계의 아이돌' 등 수식어가 금잔디의 인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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