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정글의 법칙' 정글 워터슬라이드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에서는 병만족이 탐사 도중 계곡을 발견했다.
이날 멤버들은 계곡의 모습에 워터슬라이드를 연상했다. 이문식은 직접 몸을 담그고 정글 워터슬라이드를 체험했다. 빠른 물살에 스릴 넘치는 슬라이드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보미는 무섭다고 떨면서도 도전 의지를 불태웠다. 보미는 계곡 상류로 올라 물에 발까지 담갔지만, 갑자기 불어나고 거세진 물살에 경악했다. 20분 전만 해도 맑았던 물은 어느새 탁해진 상태였다.
이에 보미는 굳은 얼굴로 돌아섰다. 그는 “겁이 나서 발도 못 담그겠더라”라며 두려움을 밝혔고, 제작진 역시 “보미씨, 위험하니까 하지 마세요”라며 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