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tvN '신혼일기2'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상진은 5일 소속사를 통해 "정말 행복한 한 달을 보냈다. 좋은 기회를 주신 제작진과, 그저 평범한 결혼 생활에도 큰 성원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오상진은 "친구들이 놀러왔던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다. 지금까지 오랜시간을 함께 해 온 사람들과 내가 미래를 함께할 사람이 함께하는 순간,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신혼일기2-오상진&김소영 편'은 웨딩마치를 울린지 100일 된 두 사람의 '신생아' 결혼 생활을 여과없이 공
강원도 인제에 숲 속 작은 책방을 꾸민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공통 관심사인 독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특히 오상진은 '신혼일기2'를 통해 특유의 자상한 면모와 '만능 치트키'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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