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신예 래퍼 우원재가 첫 앨범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8시 기준 우원재의 새 싱글 앨범 ‘불안’ 타이틀곡 ‘과거에게(loop)’는 음원 사이트 지니와 올레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2일 베일을 벗은 이 노래는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단번에 정상에 올랐다.
우원재는 지난 9월 엠넷 ‘쇼미더머니6’ 종영 직후 공개한 첫 디지털 싱글 ‘시차(We Are) (Feat. 로꼬& GRAY)’에 이어 신곡 ‘과거에게 (loop)’로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우원재가 AOMG에 둥지를 튼 후 처음 공개하는 이번 싱글은 불과 5개월 사이에 단숨에 높은 곳으로 뛰어오른 본인이 느끼고 있는 감정선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과거에게 (loop)’와 수록곡 ‘Paranoid’ 두 트랙을 통해 깊고 솔직한 감정들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과거에게 (loop)’는 빠른 시간 사이 확연하게 달라진 자신의 모습과 상황에 대해
‘쇼미더머니6’ TOP3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가장 주목받는 신예 뮤지션으로 손꼽히고 있는 우원재는 최근 AOM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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