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준이 입대 소감을 전했다.
이준은 24일 오후 경기도 포천 8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뒤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 동안 군 복무한다. 그는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성실하게 의무를 다하고 오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준은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 중이던 지난 8월 SNS를 통해 입대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이준은 지난 2009년 엠블랙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캐리어를 끄는 여자’ ’갑동이’ ’아버지가 이상해, 영화 ’배우는 배우다’ ’럭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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