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정균이 김국진과 탁구대결로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과 김정균의 탁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국진은 마당에서 야채와 고구마를 씻는 김정균에게 탁구시합을 제안했다. 김정균은 "나는 예전에현정화 선수도 이긴 적이 있다"며 허세를 보였고, 김국진은 "실력을 검증해 보자"고 냄비뚜껑을 들고 대결에 나섰다. 김정균이 과거 중학교 시절 탁구선수였다는 말에 청춘들은 못 믿는 눈치였다. 하지만 막상 김국진과 랠리가 펼쳐지자 멤버들은 김정균의 능숙한 자세와 실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후 의기양양해진 김정균은 냄비뚜껑에 이어 막걸리 잔에 이어 주걱, 찜기, 숟가락에 의자까지 탁구채로 활용, 허세를 부려 웃음을 안겼다. 김국진은 인터뷰를 통해서 “보
김정균은 김국진에게 "서브를 너무 못 받는다"며 아이스크림 스푼을 들고 "난 이걸로 칠 테니까 넌 주걱으로 하라"며 주걱을 건네 폭소를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가까운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막창내기를 걸고 실전 탁구대결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