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이미숙이 아들 양세종의 여자친구로 서현진을 받아들였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이현수(서현진 분)이 온정선의 엄마 영미(이미숙 분)과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미는 온정선(양세종 분)의 집을 방문했다가 온정선과 함께 있는 이현수와 마주쳤다. 온정선은 디너 준비로 온스프로 내려갔고, 영미는 이현수와 함께 차를 마셨다. 영미는 “우리 아들보다 나이, 되게 많은 것 같은데 얼마나 많으냐“고 먼저 물었다. 이후 영미는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며 ”젊은 남자를 만나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이현수는 직업이 뭐냐는 영미의 물음에 “드라마 작가다. 작품 없을 때는 반백수다”라고 겸손하게 말했고, 영미는 “잘 난 척 안 해서 좋다”며 아들의
이후 영미는 이현수를 데리고 “가기 전에 만나야 할 사람 있다. 내 피앙새다”라며 다니엘(윤희석 분)을 소개했다. 영미는 “오래전부터 플라토닉 러브한 사람이다”고 말해 이현수를 당황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