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S 박지헌이 문재인 대통령의 전화한 소감을 밝혔다 |
지난 2일 박지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대통령님께서 제게 전화를 하신다는 연락을 받고 정말 너무 놀라서 수없이 쉼 호흡을 하고 또 어떤 자세로 전화를 받을지까지 고민하며 대통령님의 전화를 기다렸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 따뜻했습니다. 그 진심어린 목소리.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마음전해달라시며. 저의 부족한 한마디 한마디 귀 기울여 경청해주시고 되려 귀한일 감당해줘서 고맙다시며 앞으로 더 귀감이 되달라시던 그 마음. 그 열정 다 느껴졌습니다”라며 “좋은 나라. 좋은 정치. 정말 기대하겠습니다. 잘 될 일도 있고 잘 되지 않을 일도 있겠죠. 그게 어떤
또 그는 “문재인대통령님 가문의영광 무대공포증보다 백배는 떨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