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민규 명불허전 사진=매니지먼트숲 |
‘명불허전’은 가까이 하기에 달라고 너무 다른 극과 극 의학남녀의 좌충우돌 만남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냈다. 극 중 유민규는 1인 2역을 맡아 조선과 현대를 오가는 맹활약을 펼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종영을 앞두고 유민규는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명불허전’은 제게 좋은 감독님,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만큼 촬영장에 있었던 지난 3개월은 너무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후 첫 1인 2역에 도전했던 작품이라 개인적으로도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다소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더욱 노력해서 이번보다 더 발전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명불허전’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민규는 종영인사와 함께 지난 방송 기간 동안 진료실을 지켜 온 한의사 명패
한편 ‘명불허전’은 오늘(1일) 밤 9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