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김수현이 오는 10월 23일 육군 현역 입대소식을 알리자, 그를 향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김수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28일 “소속 배우인 김수현 씨가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21개월의 군 복무를 이어가게 됩니다.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김수현은 지난 2008년 자신의 SNS에 “난 잔병치레가 많다. 부정맥도 있다. 심실상성빈맥이라고 수술도 받아야 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김수현은 수술을 받으며, 완화되었다고 밝혀 팬들의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이로인해 김수현은 첫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로 몸 상태에 호전을 보여 이번 재검에서 현역 복무에 해당하는 판정을 받게 되었다.
김수현의 현역 입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멋지네 김수현 깔게없네”, “남자가 봐도 멋있다”,
한편, 김수현은 별다른 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19년 7월 22일이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