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테이너 하재용, 10월 1일 KT 대 기아 전 `신개념 마술 시구`

↑ 매직테이너 하재용. 제공|에이치에이트컴퍼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매직테이너(마술사) 하재용이 오는 10월 1일(일) 오후 2시 수원 KT 위즈구장에서 KIA와 KT wiz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마술 시구를 선보인다. 이번에 진행되는 마술 시구는 데이비드 카퍼필드, 최현우에 이어 국내에서 진행되는 마술 시구로는 세번째다.
매직테이너 하재용은 훈훈한 외모에 패셔니스타로도 유명한 SNS 스타이자 매직테이너이다. 2008년 홍콩국제매직페스티벌 종합3위와 관객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으며 세계 최연소 마술박사학위 취득, 세계 최연소 마술사협회 공로상 수상, 제4회 방콕국제멀린상 마술대회에서 대상인 멀린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하재용은 2014년 서울패션워크, 아리랑 TV ‘터치Q’, ‘Tour VS Tour’, SKY ENT ‘뷰티스카이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국내 최초로 마술 쇼케이스인 ‘하재용의 파라다이스’를 진행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최근에는 Mnet에서 방송된 2017 지산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을 화려한 마술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하재용은 다양한 마술로 밸리록에 참가하는 유명아티스트를 공개하며 진행자들은 물론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깜짝 놀래키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SNS세대 매직테이너 답게 태블릿 PC, 휴대폰을 활용하고 카드, 봉투, 퍼즐, 원통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단한 도구들을 활용해 놀라운 마술을 선보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재용의 소속사인 에이치에이트컴퍼니 측은 “이번 마술시구는 SNS 세대다운 신개념 마술시구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진행되는 마술시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직테이너 하재용의 마술시구는 오는 10월1일(일) 오후2시, 수원 케이티위즈구장에서 열리는 KIA와 KT wiz 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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