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이광수가 화장실을 못가게 하는 제작진에게 초강수를 뒀다 |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지옥의 룰렛을 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이 화장실 갈 사람을 룰렛으로 정한다고 하자 이광수는 “혹시 이 안에 싸면 모자이크 해줍니까?”라고 묻는다.
이에 두 개의 책장으로 만들어진 공간을 본 이과수는 “구치소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그래도 문이 있는 곳에서 싸야지”라며 책장 문을 열고 들어가 웃음을 더했다.
룰렛이 돌려졌고, 두 명만 갈 수 있는 상황. 전소민, 유재석이 가게 됐다. 먼저 화장
이를 들은 유재석은 “7천원을 냈는데 또 내라고?”라며 황당한 표정으로 제작진을 봤으나 무료로 이용하게 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