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정유석과 이연수의 핑크빛 기류가 형성된 가운데, 정유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보라카이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석은 이연수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돌직구’로 고백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1989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정유석은 말끔하고 서글서글한 인상을 가진 '훈남 배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선녀와’ 사기꾼, ‘용서’, 김약국의 딸들’, ‘추리다큐 별순검’, ‘과거를 묻지 마세요’, ‘사랑의 기적’, ‘위대한 조강지처’ 등 다수의 드라마 작품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 정유석.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
정유석은 2003년 드라마 ‘올인’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영화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도연의 폭력적인 전 남편 역으로 호평 받았다.
브라운관 뿐만 아니라 스크린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 정유석은 영화 ‘너는 내 운명’,
한편, 정유석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 남다른 매너와 배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wmkco@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