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 박보검, 한류 연기자상 "`구르미` 축복 같은 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박보검이 한류드라마 연기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2회 서울드라마어워즈2017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이날 박보검은 "세계 각국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뜻 깊은 축제에 초대된 것만 해도 영광인데 저에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작년 한 해 저에게 축복 같은 일이 있었다. 1년이 지났음에도 '구르미 그린 달빛'을 잊지 않아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좋은 분들과 작품을 하니 저도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게 된다. 많은 스태프 분께, 많은 배우분들께 같이 작품하고 싶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2017'은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전 세계 55개국에서 총 266편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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