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이애란이 방송인 송해의 건강을 기원했다.
'송해 가요제'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6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서울 메그레즈룸에서 열렸다. 송해 박상철 이애란 유지나 등이 참석했다.
박상철은 이날 "1993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뒤 가수가 됐다"며 "송해 선생님이 최고의 MC와 가수로서 기네스북에 올랐으면 한다. 100세는 물론 150세까지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지나는 "송해 가요제가 시작됐는데, 송해 선생님이 항상 계셔야 한다. 선생님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애란은 "송해 아버님의 가요제를 축하드린다. 이 자리에 함께해 영광이다. 송해 선생님이 '우리 가요를 사랑하자'고 항상 말씀하시는데,
지난 3일 1차 예선이 진행됐고, 오는 10일 추가 예선이 이뤄진다. 총 18팀을 선정한 후 17일 본선을 치른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음반취입 및 대한가수협회 인증서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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